공과대학 전국홍 씨(전자융합공학과 4년)씨와 백인철 씨(전자융합공학과 4년)가 지난 5일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재활복지공학회 '2016년 가을 정기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 '대학생 학술발표 경연대회'에 참가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 되고 있는 전자기 무선 제어시스템을 이용하여 차세대 의료기기 및 재활 기기의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고, 이를 검증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두 학생 모두 김성훈 교수(전자융합공학과)의 지도를 받고 있다. 전국홍 씨(전자융합공학과 4년)는 "작년부터 연구를 시작하고 있어서 준비과정에는 어려움이 없었지만 대회를 막상 나가게 되니 무척 힘들고 떨렸다. 그래도 우수상을 받게 돼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재활복지공학회는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재활복지 및 보조공학에 관련된 전문학회로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공학 및 정보 분과 위원들을 주축으로    2007년 창립됐다. 또한 재활복지에 관련된 국내 학계와 연구기관, 현장 등에서 장애인들에게 직접 보조기기를 공급하는 전문가로 구성돼 재활복지에 관련된 정책·교육·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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