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학원 보직자들의 단체사진

지난 2월 9일에서 10일 대명리조트변산과 원불교영산성지에서 '원광! 하나로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17년 학교법인 원광학원 보직자 연수가 실시됐다.

 이번 연수에는 우리대학, 원광보건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및 원광대학교병원, 전주한방병원 등 7개 병원의 주요 보직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 첫날에는 곤산 신명국 이사장의 결제식 강의와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의 <경청서 얻은 '나라를 위한 10가지 소망'>이라는 제목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원광학원 각 기관의 2016년도 주요 현황과 2017년도 대표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 일정은 원불교 영산성지 순례로 이어졌다. 소태산 대종사가 대각을 이룬 '대각터'와 '영산원'을 방문해 근본정신 체득과 기도 및 명상으로 개인과 학교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국제마음훈련원에서 해제식을 끝으로 연수가 마무리됐다.
 해제식에서 신명국 이사장은 "대종사님 정신으로 되돌아가 새로 시작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세 가지 즉, 정직, 공정, 헌신의 가치를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수를 주관한 원광학원 최황 법인사무처장은 "이번 연수에는 지난해 원불교 100주년, 원광학원 7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면서 원불교 2세기의 희망찬 시작과 더불어 원광학원의 꽃 피울 100년의 다짐을 자축하는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원광대학교 신문방송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