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박현 교수(의예과)가 총장실을 방문해 대학발전기금으로2천만 원을 기탁했다.
 
박현 교수는 이미 2013년에도 학술상으로 받은 상금 등 1천만 원을 의과대학 교육환경 개선 강의동 신축기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김도종 총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동문으로서 모교 발전을 위해 공헌하시는 분들에게 큰 감동을 받고 있다며, 보내주신 정성을 기반으로 모교가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의과대학은 2012년부터 의과대학 강의동 신축을 위한 발전기금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교수, 학부모, 동문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상당 금액을 모금했으며, 변화하는 외부의학교육 환경에 대처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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