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대동제로 우리대학 전체가 시끌벅적했습니다. 각 단과대학과 동아리의 주점과 가수 초청으로 학교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축제 기간 중 유난히 눈살이 찌푸려지는 광경이 많이 보였습니다. 바닥 곳곳에 보이는 담배꽁초부터 주점에서 술을 과하게 마셔 주정을 부리는 사람도 여러 명 봤습니다.
주점 지붕에 있는 음주를 자제하자는 문구와 공공질서를 지키자는 문구가 무색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축제라서 들뜬 기분이란 건 알겠습니다. 그러나 그 즐거움에 자신을 너무 맡기지 마세요. 남에게 주는 피해는 물론 자신의 안전도 위험해질 수 있으니까요.
[고슴도치] 아름다운 축제, 끝까지 아름답게
- 기자명 원대신문
- 입력 2017.05.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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