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과 숭산기념관 샛길을 걸어 보신 적 있나요? 동물매개치료학전공 학생들이 훈련하는 잔디밭 옆의 길 말입니다. 그 샛길은 보도블록으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관리를 하지 않은 탓인지 보도블록의 노후화가 심각할 정도로 진행돼 있습니다. 군데군데 보도블록이 튀어나와 있기도 하고, 푹 꺼져 있기도 합니다. 울퉁불퉁한 길을 걷다 보면 돌부리에 걸리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 곳입니다.
박물관과 숭산기념관 샛길은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이 아닙니다. 그러나 외부인이 박물관과 숭산기념관을 방문할 때 자주 사용하는 길입니다. 그러니 우리대학 구성원을 비롯해 외부인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보도블록 보수를 진행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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