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에서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와 치유곤충산업연구회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옥진 교수(생명환경학부)를 비롯해 치유곤충산업연구회 이석철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는 심리치료 프로그램과 과학적 검증을 도움받아 치유농업 분야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는 곤충을 활용한 치유농업 분야에서 심리치료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의 과학적 검증으로 치유농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옥진 교수(생명환경학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유 곤충을 활용한 정서 및 심리적 치유효과에 대한 과학적 지침 제시와 실무자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는 농촌진흥청 TOP5 융복합 프로젝트인 '아동 인성 향상을 위한 동물매개교육 모델 개발' 주관책임 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성과를 확보했다.

문승리 기자 anstmdfl97@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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