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교육대학이 지방대학 특성화(CK-Ⅰ)사업 일환으로 2017학년도 2학기 '영어능력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양영어수업만으로는 부족한 학생들의 영어역량을 방과후 수업을 통해 향상시키겠다는 목적이며, 이전 학기 영어능력 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에겐 한 단계 높은 수업을 진행해 학생 개인의 영어역량을 확실히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언어구사 능력의 기본 요소는 물론 문법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모든 공인 영어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배양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학습자의 수준과 관심사를 고려한 다양한 교재 활용을 비롯해, 미국에서 방영되는 시트콤 시청 후 영어 회화 연습을 하는 등 다양한 형식의 교육이 이뤄진다.

　영어능력강화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토익실전반   (1분반), 토익스피킹(2분반), 영어회화   (2분반)를 운영하고 있다. 수업시간은 분반별로 총 24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교양교육대학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교과에 대한 학생들의 기초학습능력을 배양하고, 영어 학습에 대한 긍정적 학습태도를 함양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실용적인 영어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능력 및 글로벌 영어 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