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진 교수(생명환경학부)가 <시사투데이>에서 주관하는 '2017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2017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각 분야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가치 창출로 우리나라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는 인물들에게 주어진다. 김 교수는 동물매개치료수준 재고 및 저변 확대를 이끌면서 학회의 역할 증대와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김 교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창립을 주도해 학회장을 맡아 학술서 및 학회지 발간, 학술 활동의 과학화를 비롯해 지원, 검증, 공유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특히, 2017년 농촌진흥청 TOP5 융·복합프로젝트인 '아동 인성 향상을 위한 동물매개교육 모델 개발'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옥진 교수는 "동물매개치료가 신의료기술로 받아들여지고, 우리나라의 학술 수준이 국제적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병현 기자 qudgus0902@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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