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우리대학 창의공과대학 정문 앞에서 청년고용정책 커피 트럭 홍보행사가 열렸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세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홍보 행사는 우리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가 학생들에게 청년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간단한 이벤트를 진행한 후 200잔 한정으로 커피 쿠폰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보름 씨(원예산업학과 2년)는 "고용노동부에서 대학생들에게 취업과 관련된 여러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며, "무료 커피를 받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번 창의공과대학 커피 트럭 홍보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3회(교내) 더 실시할 예정이며, 교외에서도 2회 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인력개발처 관계자는 "커피 트럭 홍보 프로그램 때문에 학생들이 좀 더 쉽고 재밌게 청년고용정책에 대해 다가갈 기회가 마련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이나 진로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대학 인력개발처는 고용노동부로부터 5년간 대학생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 지원 프로그램 및 진로,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이다. 

 창의공과대학 정문 앞에서 운영된 커피 트럭                                                                                                  사진 : 정은지 기자


정명선 기자 sjfkd1919@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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