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제1347호 8면에 실린 '대동제로 본 원광대학 72주년'을 읽었습니다.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대동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던 기회였습니다. 차전놀이, 풍물경연 대회, 마라톤대회, 구성애의 성교육 등 생각해보지도 못한 대동제의 모습이라서 그런지 낯설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번 대동제도 스탠딩석에 한해 재학생을 우선으로 입장시켜주고, 힐링존도 설치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줘 뜻깊었지만,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좀 더 기억에 남는 대동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진영(바이오나노화학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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