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ICT 융합 그린에너지 연구원이 지난달 17일 학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융합형 인재'를 주제로 창의공과대학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으며, 그린에너지 특성화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EU 연합 집행이사회 동아시아 안보전문역과 미래전략연구원 외교안보전략센터 위원을 맡고 있는 조명진 박사가 EU 여러 국가의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방식과 접근방안, 인공지능 AI와 여러 산업의 융합 및 협업을 소개했으며, 미래기술에 대응하는 융합인재 양성을 강조했다.
 또한 ICT 융합 그린에너지 연구원 정찬권 연구교수는 풍력, 태양광, LED, 바이오, 그린 카, 연료전지, 에너지 세이빙, 스마트 그리드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에너지 특성화 사업을 소개하고, "나날이 심각해지는 지구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공해 없는 그린에너지가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교정 조성을 위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박대희 교수(정보통신공학과)는 "우리대학에서 추진하는 ICT 융합 그린에너지 특성화 및 태양광, LED, 전기자동차 등 그린에너지 특성화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교육, 연구, 산학협력 분야의 구체적인 계획을 지속적으로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오진향 수습기자 oh96223@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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