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1357호 11면에서 음주운전에 대한 글을 접했습니다. 전부터 음주운전은 매우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음주운전 사고는 형벌을 강화해서 피의자들에게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그저 술을 먹었다는 이유로, 심신이 미약했다는 이유로 피의자에게 감형을 주는 것은 피해자의 상처와 그들의 가족들의 상처를 더욱더 벌어지게 만들 뿐입니다. 하루빨리 음주운전 피의자들을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는 강력한 법안이 발효되어 음주를 한 후 운전대를 잡기 전에 한 번 더 고민해볼 수 있는 세상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재원(행정언론학부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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