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1358호의 '사회를 여는 창'을 읽고 난세에 영웅이 난다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오늘날 우리나라는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닌, 독립과 정의를 위해 일어섰던 학생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기에 존재하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난세에 영웅같이 등장하며 미래의 우리를 위해 피 흘렸던 독립지사와 민주열사 등의 헌신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물려준 소중한 유산과 정신을 간직하기 위해 이제는 나 자신이 우리 사회의 영웅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채인구(경제학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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