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동물자원 개발연구센터와 한국동물 매개심리치료학회가 '인간과 동물의 상호작용 현황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옥진 교수의 '인문학으로 풀어 본 반려동물 문화', Cagym 김주원 대표의 '해피 독 피트니스', 잘 키움 행동치료 동물병원 이혜원 원장의 '반려동물 문제 행동의 이해' 등의 발표로 진행됐다.
 우리대학 동물자원 개발연구센터는 '아동용 반려견 교감 교육 모델 개발 및 전문 인력 활용방안 연구'의 주관 책임 기관으로서 동물교감 교육에 관한 연구 성과 확산 및 향후 연구 방향 정립을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김옥진 센터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아동 인성 향상을 위한 동물교감 교육 모델 개발' 과제의 연구 방향 정립과 과학적 접근 및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민지 수습기자 ghddl99@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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