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중심대학사업단이 '2019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전'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체험전에 출품된 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가상현실 17편과 VR 영상콘텐츠 공모대전 'VRound'의 수상작 18편, 베니스 국제영화제 베스트 수상작 '스피어스'를 비롯한 국내외 우수작 5편 등이다. 참여한 16명의 학생들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VR툰 '조의 영역'과 VR 인터랙티브 뮤지컬 영화 '안나, 마리',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3D VR 콘텐츠 '드림 아이돌' 등을 체험했다.
 안진수 씨(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2년)는 "평소에도 가상현실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가상현실의 다양한 활용 분야를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체험전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강선경 SW산업지원센터장(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은  "학생들이 IT 기술이 어떻게 개발되고 있는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박인화 수습기자 aksmfl2@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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