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1363호 6면에 실린 '원광리포트'를 읽고 처음 우리대학에 입학했을 때가 생각났습니다. 특히 "여러 활동을 하며 추억을 쌓고, 장학금을 받고 싶다"는 19학번 신입생의 다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작년 필자의 생각과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때는 '미성년자'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 20살의 자유를 느끼며 새로운 대학생활을 앞두고 열정이 넘쳤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는 많이 나태해지고 의욕이 많이 사라진 상태인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새 학기를 시작하는 지금, 신입생의 마음으로 학점과 앞으로의 진로를 위해 열심히 대학생활에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아라(신문방송학과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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