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1367호에 실린 신용벌 단상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비행청소년들은 어른의 보호 없이 자라온 터라 범죄에 쉽게 연루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사정은 고려하지 않고 결과만으로 그들을 비난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됐습니다. 또한, '몸은 커졌지만 아직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의 자립을 위해 지원을 받아 도움을 주게 된 내용은 감동적이었습니다.
 개인의 노력은 사회를 바꾸는데 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그 개개인이 모여 큰 힘이 된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규희(행정언론학부 1년)
 

 

저작권자 © 원광대학교 신문방송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