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19일 이틀간 '2019 대학 핸드볼 통합리그'가 우리대학 문화체육관에서 거행됐다.
 '2019 대학 핸드볼 통합리그'는 지난 3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첫 시합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8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시합이 열리게 되는 경기장은, 대학 1부 홈팀의 대학교 체육관 또는 소재지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은 대학 1부 홈팀에 속하기 때문에 문화체육관이 경기장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대회는 13대학에서 15개 팀이 참여했다. 남대 1부는 원광대, 경희대, 강원대, 한국체대, 조선대, 충남대 팀으로 구성됐다. 이어 남대 2부는 경희대, 서울대, 영남대, 경북대, 한국외대, 홍익대, 상명대가, 여대 2부는 경희대, 서울대가 참가했다.
 한편, 지난 18일, 우리대학 핸드볼부는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24:22로 승리를 거뒀으며, 지금까지의 경기에서는 2승 2패의 기록을 보이고 있다.
 
이옥영 기자 dhrtkd2003@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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