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로그램 기술 정부 지원 방향 사업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우리대학 홀로그램기술융복합연구소와 LINC+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홀로그램 기술 정부 지원 방향 사업 설명회'가 지난달 23일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홀로그램 기술 정부 지원과 사업 방향 도출이 주제였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홀로그램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환경을 조성하고, 차세대 홀로그램 기술과 정부 지원 사업 최신 동향과 정보 공유를 통한 산학협력 저변 확대가 목적이었다.
 우리대학 전정환 부총장, 송문규 홀로그램기술융복합연구소장(전자융합공학과)을 비롯해 한국조명ICT연구원 유재형 남부분원장, 국회의원 이춘석 의원실 이창필 보좌관, 익산시청 강선규 정책개발담당관 등의 외부 인사들과 HOLOTIVE, LG유플러스, KIST, 광전자(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 등 전국의 홀로그램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먼저 한국조명ICT연구원 유재형 남부분원장은 '홀로그램 추진 사업 현황'에 대한 특강으로 설명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송문규 홀로그램기술융복합연구소장이 '연구소 현황 및 추진 사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홀로그램 기술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홀로그램 기술의 현재와 미래, 익산시가 홀로그램 사업의 요충지로서 가지는 가치, 4차 산업혁명 시대 홀로그램이 지역을 넘어 국가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토론도 심도 있게 진행됐다.
 송문규 소장은 "전국에서 오신 홀로그램 전문가분들의 고견과 기술의 최신 동향을 지역과 기업, 학생,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 홀로그램기술융복합연구소는 LINC+사업단과 함께 익산시가 홀로그램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 우리대학에 홀로그램 송출 장비와 영상을 기증한 기업 'HOLOTIVE'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HOLOTIVE 방호찬 부사장은 "차세대 산업 핵심기술인 홀로그램은 기업과 대학이 서로 공유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발전시켜야 그 가치가 빛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원광대학과 함께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지환 기자 vaqreg@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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