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의과대학 석승한 교수(의학과)가 대한치매학회장에 취임했다. 
 석승한 교수는 치매환자 치료와 재활을 위해 우리대학에서 운영하는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치매정책 수립 자문 및 교육, 연구 등 치매극복에 기여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 '2019년 대한치매학회 학술대회'에서 평의원회를 거쳐 임기 1년의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특히, 석승한 교수는 지난해에도 치매 예방과 뇌 건강증진을 위한 국제학술지에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 지역사회 의료 발전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을 수행하는 등 우리나라에서 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의 정착에 이바지한 보건의료행정 전문가로 평가되고 있다.
  윤진형 기자 kiss7417@wku.ac.kr
저작권자 © 원광대학교 신문방송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