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1373호 6면 문화카페에 실린 '청춘들의 하루는 짧고, 밤은 길다'를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열정이 깃든 밤 문화가 단순히 사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이나 젊음의 치기어린 결과물이 아닌, 자신의 삶을 더 만족스럽게 만드는 하나의 선택지라는 점이 그들과 같은 청춘으로 살아가는 제게 큰 위안이 됐습니다. 
 또한 내게 주어진 것을 이뤄가며 삶을 만족스럽게 하는 데 멈추지 않고, 결국 이 불합리한 구조를 바꾸기 위해 동참해달라는 메시지를 따라갈 생각입니다.
 

  정경화(역사문화학부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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