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연구센터에서 주최하는 '2019 스토리텔링 워크샵'이 오는 28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스토리텔링 워크샵은 스토리텔링 능력 향상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미디, 미술, 여행, 숲, 게임, 철학 등 총 9개의 테마로 알차게 구성됐다.
 오는 10월 28일, 이상복 교수(문예창작학과)의 '스토리텔링 이해' 강연을 시작으로, 이승진 교수(유럽문화학부)의 '모티프 연계 및 변용 스토리텔링', 이강원 교수(미술과)의 '미술 스토리텔링', 김용상 교수(융합교양대학)의 '개그 스토리텔링', 전경수 교수(산림조경학과)의 '숲 스토리텔링', 이상범 교수(철학과)의 '철학 스토리텔링', 이상복 교수(문예창작학과)의 '매체와 스토리텔링', 이승진 교수(유럽문화학부)의 '여행 스토리텔링', 남유선 교수(유럽문화학부)의 '영화 스토리텔링'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워크샵은 다양한 테마의 주제를 통해 강사와 수강생이 자유롭게 대화를 주고받는 시간이 마련돼 주목된다. 또한 학생, 대학원생, 교직원,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원하는 강연을 스스로 선택해 들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한편, '2019 스토리텔링 워크샵'에서 마련된 9회의 강연 중 6회 이상의 강의를 수강한 사람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윤진형 기자 kiss7417@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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