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식 장면
 
 지난달 27일에 진행된 '2019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지은 씨(원예산업학부 4년) 외 3명이 대상을 차지했다.
 창업지원단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창업 분위기를 확산시켜 숨어있는 아이템을 발굴하자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1차 서류평가에 21개 팀이 지원했다. 이어 2차 발표평가는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13개 팀이 발표 및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최지은 씨(원예산업학부 4년) 외 3명으로 구성된 '꽃 피는 봄'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플랜테리어를 위한 캔버스 화분 아이디어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지은 씨는 "창업동아리 활동을 도와주는 매니저님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갖고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에서 머물지 이를 극복할지 도전해본다는 점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아 씨(시각정보디자인과 3년) 외 1명으로 구성된 '향지아' 팀이 최우수상을, 우수상은 선지윤 씨(식품생명공학과 2년) 외 3명으로 구성된 '건해' 팀과 개인으로 출전한 이현주 씨(의학과 1년)가 각각 수상했다. 

 임채린 기자 dlacofls1014@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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