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제1386호 기자의 시각 '정보 파놉티콘, 감시사회에 대한 우리들의 자세'를 읽고 개인 정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전부 알 수 있는 현재 우리 사회 시스템이 '파놉티콘'과 비슷하다는 점이 공감됐습니다.
 한편으로 기술의 발전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는데 유용하지만, 악용될 수도 있다는 점이 걱정스러웠습니다. 개인 정보를 악용되는 범죄 사례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면 사회가 혼란스러워질 것입니다. 또한 범죄에 대응하는 기술도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보게 됐습니다.

 신율(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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