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동문은 1999년과 2005년 1차 시험에 합격했지만 2차 시험에 4번 낙방하는 아픔을 딛고 지난해 6월 사법고시 2차 시험에 합격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3차 면접 시험에 응시해 최종 합격한 것이다.
송동문은 “3차 면접 시험응시자 200명 중 성적이 좋지 않은 심층 면접 대상자에 포함될까봐 면접 도중에 긴장했었던 기억이 난다”며 “면접에 임하는 후배들도 너무 초조해 하지 말고 그 순간을 참고 즐기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