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7일 나용호 총장을 비롯한 우리대학 관계자들은 익산시청을 직접 방문해 이한수 익산시장에게 백미 250포대의 현물을 직접 전달했으며 이는 익산지역의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해졌다. 또한 나머지 243포 역시 삼정원과 원광효도마을을 비롯한 총 18곳의 불우이웃시설에 전달됐다.
익산시청의 사회복지과 오경자 담당자는 “요즘같이 날씨도 춥고 경제가 어려울 때 나총장이 전한 쌀은 불우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에 기증받은 백미는 총장 축하 화환을 대신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의미가 매우 값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