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생활관 식당을 이용하는 일부의 학생들이 음식(반찬)을 너무 과도하게 담아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대학 기숙사 식당은 음식을 뷔페식으로 배분합니다. 때문에 본인의 원한 만큼 음식을 가져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나 지나치게 음식을 많이 가져간 탓에 식당 배식이 원활하지 못해 마비가 온 적이 종종 있다고 합니다.
식비를 지불했으니 당연히 학생생활관 식당 이용 권한이 있으며 자유롭게 음식을 담아가는 것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과도하게 발생한 음식쓰레기는 누가 책임져야 하나요. 과식은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새학기를 맞아 우리대학 캠퍼스에 봄바람이 불어옵니다. 타인을 배려하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학생생활관의 훈훈한 풍경을 기대합니다.
[고슴도치] 학생생활관 식당 배려하는 마음 필요
- 기자명 원대신문
- 입력 2022.03.0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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