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학생생활관 화재 경보 '대피 소동'을 읽고 공동주택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공동주택 관련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층간 소음과 실내 흡연 등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언론에 노출됩니다. 이웃배려를 위한 사회적 약속들을 지키지 않는다면, 또는 이기적인 태도를 가진다면 이런 문제들은 끝임 없이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우리는 더 이상 공동체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타인을 배려하고 서로의 약속을 지키며 변화된 주거문화를 더욱 사람이 살기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

김경수(행정언론학부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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