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대학 이곳저곳에서는 하루살이들이 기승을 부리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화단 근처를 비롯해 수목들이 조성돼 있는 곳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때문에 하루살이들이 점령해 있는 곳을 통과할 때면 때아닌 하루살이들과의 전쟁(?)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우리대학 구성원들 가운데 이와 같은 현상을 겪은 것은 부지기수 일것입니다. 어떤 학생들은 하루살이들이 비교적 적게 나오는 길로 돌아서 가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이나 문제들은 봄이 지나 여름이 되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쾌적한 캠퍼스는 학생들의 학구열로도 연결되는 것은 상식입니다. 다가오는 여름, 방충시설을 확충하거나 방역에 신경을 써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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