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이 끝나고 학생들이 떠난 강의실에는 학생들이 마신 커피나 음료수의 빈 플라스틱병 등의 쓰레기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강의실뿐 아니라 복도나 화장실, 심지어 계단에서도 함부로 버려져 있는 쓰레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쓰레기는 보기에도 안 좋을뿐더러, 밟고 넘어질 우려도 있습니다.
현재 우리대학 교정에는 수많은 쓰레기통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쓰레기통이 아닌 곳에 쓰레기를 버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됩니다. 어떤 학생은 "우리대학에 환경미화원분들이 단 일주일만이라도 교내를 청소해주시지 않는다면, 강의실과 바닥에는 순식간에 쓰레기로 가득 차버리고 말 것"이라고 진단하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캠퍼스는 원광인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고슴도치] 지나간 자리도 아름답게
- 기자명 원대신문
- 입력 2022.06.0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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