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교우회장을 맡으며 원광인이면서 교가를 부를 줄 아는 학생들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어 교우회 주최 교가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그 당시 지도교수님이신 신요영 교수님과 교가 경연대회 심사위원이신 유영수 교수님과 하재창 교수님(3분은 지금 모두 정년퇴임하심)의 모습이 그리워 진다.
또한 지금은 교수로, 교사로, 사업가로,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계신 선·후배님들과 벌써 고인이 되시 회원을 보면서 33년이란 세월에 만감이 교차된다.
윤석화(70학번 : 영어교육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