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우리대학 박대희 교수(전기전자 및 정보공학부)가 대한전선(주) '제5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박교수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010년 3월 14일까지 2년의 임기동안 대한전선 기업이 객관적이고 형평성 있게 운영되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박교수는 "교수로서 뿐 아니라 한 기업의 일원으로서의 활동을 통해 학교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우리대학 학생들의 취업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박교수를 비롯해 강정일 연세대 경영학부 교수, 윤창번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이 선임됐다.
 

 한편, 대한전선(주)은 초고압 전력과 광통신, 스테인리스강 사업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원자력 케이블을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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