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철 교수(치과대학)가 대한치과교정학회의 회장으로 선임됐다. 김교수는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편집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1일 대한치과교정학회의 평의원회로부터 24대 회장으로 임명됐다.


2천600여 명의 회원들의 권익과 친목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김교수는 "국민들이 치과교정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생각이다"며 "교정학회가 학계의 선두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치과교정학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치과교정학회는 치과학회 중 처음에 창립된(1959년) 학회로 지난 수년간 외국의 저명한 연구자의 최신 교정학 동향과 교정치료에 관련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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