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표 교수(건축학부)가 한국전산구조공학회 및 학술발표회에서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교수의 이번 논문은 ‘초고층 건축물의 수평진동에 대한 거주성능 평가기준 개발’이라는 주제로 강풍이 불 경우 고층 건물의 구조적인 안전성과 이 때 거주자들이 느끼는 불쾌감, 불안함, 공포 등에 대해 연구했다.


조교수는 "내풍구조연구실의 모든 연구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풍공학에 대해 연구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풍공학 분야는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 현재 정통 풍공학을 전공한 학자는 국내에 거의 없는 실정이기 때문에 앞으로 ‘풍공학’하면 ‘원광대’를 떠올릴 수 있도록 이 분야를 특성화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논문상 시상은 오는 18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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