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1420호 '챗GPT, 혁신의 명암'을 읽고, 챗GPT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나도 호기심에 챗GPT를 사용해 본 적이 있다. 전부 다 옳은 답변을 도출해낸 것은 아니었지만 대부분 정확성을 갖췄고, 마치 전문가가 적어낸 듯 했다. 신기했지만 무서운 마음이 들었다. 챗GPT로 쉽게 창작이 가능한 점을 악용한 사례들이 곧 쏟아져 나오지 않을까?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이 스스로 사고하는 방법을 잊게 되는 건 아닐까? 등의 생각을 하게 됐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공지능과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게 우리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인 것 같다.

백지현(간호학과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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