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학생이라면 '와플'이란 대학교 플랫폼을 접해본 적 있을 것입니다. 와플은 강의 또는 시험자료와 교수님들의 연락처를 대신해 메신저를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는 웹서비스 사이트라고 합니다, 또한 교수님들은 와플로 수업을 대신하기도 하고, 다음날 배울 강의를 미리 준비하거나 몸이 아파서 학교를 나오지 못하는 학생들을 배려해 주기 위한 파일들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 '와플'이 실질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무용지물이라는 학생들이 많다고 하네요. 특히 일부 교수님 가운데 수업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다는 명목으로 와플에 수업 자료를 올려주지 않는 분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강의를 듣지 못하는 학생들이나 다른 이유로 강의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예기치 못한 '나비효과', 해결책은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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