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셩찰서에서 범죄예방 서포터즈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익산셩찰서에서 범죄예방 서포터즈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우리대학 경찰행정학과와 익산경찰서가 범죄예방 서포터즈 업무 협약식을 지난달 16일 진행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익산시 치안 여건 조성을 위한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익산경찰서 김종신 서장은 "지역 대학생 중심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치안공동체 활동을 통해 성·가정·학교·데이트폭력 및 학대·스토킹, 마약·전화금융사기, 인터넷 거래사기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범죄척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행정학과 이명우 교수는 "익산지역 안전도 체감 향상을 위해 사회 전반의 안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서포터즈 중심으로 활동을 강화해 익산 경찰과 함께 안전한 익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김현주(경찰행정학과 4년) 씨는 "범죄예방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범죄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고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범죄예방 서포터즈는 우리대학 경찰행정학과 2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생활밀착형 범죄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공조 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치안 불안 요소 사전 점검, 치안 정책 자문 협력단으로 활동하면서 경찰과 소통을 통한 맞춤형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서진 수습기자 jinnix23@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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