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외래1관 대강당에서 우리대학 박성태 총장과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대학 병원 개원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병원이 노력해 온 역사와 과정들을 영상으로 뒤돌아본 후 병원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한 교직원들에 대한 정기 포상 수여식도 진행해 순환기내과 고점석 외 13명에게 병원장 공로상을 수여했다.
 축사에 나선 박성태 총장은 "우리대학 병원은 지난 43년간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명문병원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다"며 "앞으로도 의료전문성 제고와 최선의 의료환경 구축을 위해 미래 창조의 길을 개척하고 병원의 온 가족이 일심합력(一心合力)하여 제생의세(濟生醫世)의 길을 이어 건강사회를 선도하는 K-의료문화의 선두주자인 글로컬 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최아랑 수습기자 arang2466@wku.ac.kr

저작권자 © 원광대학교 신문방송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