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진행된 128ROTC 총동문회 안보 특강
지난달 19일 진행된 128ROTC 총동문회 안보 특강

 지난달 19일, 우리대학 128ROTC 총동문회가 주관한 안보 특강이 학군단장 및 교관, 62기 및 63기 후보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강의 주제는 '그대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였으며, 같은 날 6.25 참전용사 공적탑 참배도 이뤄졌다.
 김춘호 ROTC 총동문회장(26기)의 총동문회 활동 사항과 소개, 총동문회와 후보생 간 소통을 위한 전북지회장 임명, 동문들과 분임토의로 장교의 역할 재인식, 62기 후보생 동기회 결성 및 봉사자 선임 등이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이었다. 
 특히 6.25 참전용사 공적탑 참배 및 헌화 프로그램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중요한 현장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후보생들은 우리대학 128ROTC 동문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꼈다고 강조하면서, 선배님들이 쌓아온 명성을 잇는 멋진 장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우리대학 ROTC총동문회는 62기 동기회 결성을 통해 조민재 회장과 유연재 총무를 봉사자로 선임했으며, 앞으로 하계 입영훈련장 격려 위문 및 59기 전역 축하 행사, 후반기 안보 특강 등을 실시할 계획임을 전했다.
 김춘호 총동문회장은 지난해 12월 ROTC 총동문회에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ROTC 8대 집행부 워크숍, 안보 현장 견학 등 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혜연 기자 yeonsop321@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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