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1426호 '명대사로 보는 영화, "프로피테 뒤 모망!"'을 읽고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 우리는 주체적인 사랑을 할 권리가 있기에 누구든 사랑할 수 있고, 누구와도 사랑할 수 있다. 이번 기사를 통해 정신적 사랑의 중요성을 더 깊게 생각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첫사랑과 긴 연애 끝에 결혼하는 비현실적인 이야기는 여러 매체에서 쉽게 다뤄진다.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사랑을 쟁취하자. 프랑스 신부처럼 이렇게 말해보자. 그는 늘 프로피테 뒤 모망이란 말을 달고 살았다. 프랑스어로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란 뜻이다.

백소희(반려동물산업학과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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