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문화예술공학 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공유협력 대학 거버넌스 구축에 참여한다. 공유협력 대학 거버넌스는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과 호원대가 선정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년 콘텐츠 원캠퍼스 구축운영사업' 일환으로 대학 연계 창의적 융합(인문+공학+디자인+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특히 우리대학 창업지원단은 교내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실 등을 적극 활용해 콘텐츠 산업에 적합한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는 'J(전북)-ART'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전북 도내 예술인과 20대 학생 크리에이터를 연계해 K-컬처를 통해 전북의 고유한 문화와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성규 단장(창업지원단)은 "지역의 문화자산 가치를 콘텐츠와 융합하는 교육과정 안에서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취업 연계형 제작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대학 창업지원단은 창업 촉진을 통해 지역 및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14년 3월 우리대학 총장 직속 부속기관으로 출범했다. 창업지원단은 우리대학    4대 차별화·핵심 전략 관련 학과 및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학술자산, 산학협력 조직, 창업지원 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통합과 정보·기술 자산을 One-stop Start-up assistance System으로 구축해 성공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배성민 기자 aqswdefr3331@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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