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원광김용문학상>의 원고 모집이 지난 8월 28일부터 지난달(10월) 26일까지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대학을 포함해 전국의 대학에서 시 138편, 소설 23편, 희곡(시나리오) 12편 등 많은 작품이 응모됐다.
 이 응모작들을 대상으로 시 부문에 강연호(시인, 원광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문신(시인, 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소설 부문에 이주라(문화평론가, 원광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정은경(문학평론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희곡(시나리오) 부문에 이상복(연극평론가, 원광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명예교수)·정민영(연극연출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교수) 등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시 부문에서 당선작 1편, 소설 부문에서 당선작 1편, 희곡 부문에서 당선작 1편을 선정했다.
 <원광김용문학상>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우리대학 국어국문학과 동문 김용 시인의 문학혼을 기리기 위해 유족과 우리대학이 뜻을 모아 만들었다. 지난 2012년부터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응모자격을 확대해 시행하고 있으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학상'으로 기억되고 있다.


 <부문별 당선작>

시 부문
당선작「이민 절차」- 임남규(원광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소설 부문
당선작「물이 있는 자리」- 박가연(한양여자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희곡 부문
당선작「코델리와 A」- 김선영(원광대학교 문예창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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