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1429호 원광리포트 '환경을 지키는 작은 날갯짓'을 읽으며 흥미를 느낀 내용은 종이 빨대 사용이었습니다. 소비자가 종이 빨대를 불편해하고, 사업장은 비싼 종이 빨대를 구비해야 한다는 이유를 들고 있지만, 플라스틱의 심각한 환경오염이 더욱 큰 문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국제사회는 현재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 협약을 논의 중에 있고, 이미 유럽연합은 2021년 7월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종이 빨대의 불편함의 유무와 별개로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이 환경에 도움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박성일(영어교육과 3년)

저작권자 © 원광대학교 신문방송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