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을 하다보면 '정원초과'라는 빨간색 글씨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도 적지 않은 등록금을 내고도 원하는 수업을 듣지 못하는 학생들의 불만은 매번 불거져 나오고 있다.
 우리대학 학생들의 수강권 보장을 위해 수강신청 장바구니 제도가 도입됐다. 그러나 예비수강신청 기간에 등록한 강의 변경이 어려워 학생들이 개선을 요구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본 수강신청 30분 전부터는 예비수강신청과목에 넣은 강의 변경이 가능하길 바란다. 변심이 생긴 학생들의 수강 신청 편의를 위한 취지로 말이다.
 더 이상 수강신청으로 피해받는 일 없이 학생들이 학습권을 보장받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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