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10월 법과대학 졸업동기들과 함께 설악산에서 찍은 사진이다. 맨 왼쪽은 현재 우리대학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최행식 교수이며, 그 옆은 국민은행 익산지점에 근무하고 있는 김종희 차장이다. 그리고 오른편쪽 끝에 서 있는 사람이 현 한나라당 나경균 김제 지구당 위원장이다.

 사진을 찍은 곳이 어느 곳인지는 기억이 아련하지만 다리 위에서 친구들과 우정을 나눴던 세월이 어느새 22년이 지났다. 사진 속의 추억을 떠올리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친구들과 다시 모일 그 날이 기다려진다.

장 인 원 (원광대신문방송사 팀장)

저작권자 © 원광대학교 신문방송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