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를 위해? 근심을 잊기 위해? 특별히 할 일이 없어서? 아니면 단순히 술이 좋아서? 술을 마시는 이유가 무엇일까?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생 절반이상이 폭음을 한다고 한다. 폭음은 몸을 해칠 뿐만 아니라 잘못된 술 문화의 되물림을 반복하는 것이다. 입학과 개강이라는 들뜬 마음으로 술자리에서 폭음하는 학우들은 스스로 몸을 생각해서 자제력을 기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크고 작은 술자리가 많은 3월, 잦은 음주로 인해 몸을 망가뜨리기보다는 술자리의 새로운 대안문화를 모색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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