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전북선발대회’에서 우리대학 김정희 양(인문사회자율전공학부 1년)이 ‘미’를 수상했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한 이번 미인대회는 지, 덕, 미를 갖추고 전북을 홍보하는 풍부한 언어구사력을 갖춘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다. 김 양은 대학 내에서 길거리 캐스팅 돼 합숙을 거쳐 많은 사전 준비로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김 양은 “높은 구두를 신어 발도 아프고 처음에는 많은 시행차고가 있었지만 ‘미’라는 큰 상을 수상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 자신을 잘 가꿔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추후의 포부도 밝혔다.
한편 김 양은 지난달 9일 개최된 ‘2011 군산 새만금 벚꽃아가씨 선발대회’에서 ‘정’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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