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경비팀에서는 가을을 맞아 8월 29일부터 조경작업을 실시했다. 정문을 시작으로 현재 대학본부, 중앙도서관, 생활과학대, 법대, 학생회관, 숭상기념관, 박물관, 공대 부근까지 작업을 마쳤으며, 조경작업은 10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총 400명의 인원을 동원해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는 이번 조경작업은 총 예산 4천4백만원이 소요된다.

 환경경비팀 배준섭 담당자는 "조경작업은 미관상 보기 좋게 할 뿐만 아니라 수목 생명 유지에도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아름답고 깨끗한 캠퍼스를 유지하기 위해 학생들 스스로 주인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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