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배 숙 (국회의원)

 원광대신문의 창간 49주년을 맞아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한다. 그동안 원광대신문이 대학 내·외에 건전한 비판과 젊은 대안 제시를 통해 바람직한 대학 언론 문화 창조와 지역 언론 발전에 기여하여 온데 대해 이 기회를 빌려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한다.

 또한 원광대신문이 인재의 총체인 원광대학교에서 우리 전북 지역을 항상 젊은 여론이 꿈틀거리고, 전북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선도해 왔음을 기억한다.

 새롭게 맞이하는 시대는 지역이 균형 성장하는 시대여야 한다. 이에 전북 지역의 굵직한 축으로서의 원광대학교와 원광대신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

 본 의원은 지역 선배로서 원광대학교가 최근 교육인적자원부 교육평가 7년간 우수대학으로 선정되고, 특성화 평가 최우수 대학 및 지방대학육성평가(취업분야)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의 선전에 기쁨을 감출 수 없다.

 앞으로도 원광대학교를 누리(NURI) 사업을 통해 지역 혁신의 주체로서 적극 육성하고, 또한 원광대학교가 2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이나 법률전문대학원 등 체제 구축을 통해 고급 전문 인력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원광대학에서도 원광인과 전북인의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원광대의 축으로써 더 큰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를 보내주기를 당부 한다. 다시 한번 창간 49주년을 축하하며, 본사의 번영과 원광인 모두의 건승을 기원한다.                             

조 배 숙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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