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6일 한의학전문대학원 김성철 교수(광주한방병원 침구의학과)가 세계적인 출판그룹 InTech-open access publisher에서 출판하는 『현대의학의 침술』인터넷 출판을 마쳤다.

특히 김 교수가 단독 저술한 『현대의학의 침술』의 7장 이중 맹검용 침에 대한 새로운 개발 부분은 현대 과학계에서 이중맹검용 침을 완벽하게 만들기는 어렵다는 통념을 깨고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InTech사는 과학, 기술 및 의학분야를 다루는 출판사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김성철 교수(광주한방병원 침구의학과)는 "세계적인 침술연구자들과 함께 한국의 침술 연구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리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현재양방의학에서 치료방법을 찾지 못한 희귀난치성질환인 루게릭과 근디스트로피에 대한 치료법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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